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계자들이 지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영덕군]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계자들이 지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복지재단은 3월 29일 사회복지시설·단체·기관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 5개소에 공모사업 지원금을 전달하는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선정된 시설 및 기관·단체는 경북기독보육원, 영덕군장애인연합회, 영덕재가복지센터, 영원노인복지센터,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영덕지부로, 공모사업 지원금 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신청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획,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교육 및 조직화 등을 사업 주제로 관내 복지시설 및 단체로부터 공모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시설 및 단체를 선정했으며, 해당 시설 및 기관·단체는 오는 11월까지 공모로 선정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본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주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 향상 등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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