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 등 통합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

사진 = 천안동남경찰서 재공
사진 = 천안동남경찰서 재공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30일 오후 천안동남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통관리사, (사)가족성장상담소 남성의 소리,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정 재발방지 통합지원시스템 간담회를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가정폭력‧학대 피해가정에 초기대응강화 및 재발방지를 위해 통합지원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가 2022년 시범운영한 통합지원시스템이 2023년 3월 20일부터 충남경찰청 산하 전 경찰서로 확대 시행돼 유관기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위기가정의 정서‧법률‧경제‧의료 등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통하여 폭력의 재발을 예방하는 총체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학대예방경찰관(APO)과 전문상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협업하여 가정폭력‧학대 피해가정에 대한 사례회의를 통해 가정폭력에 대한 위험도를 수시로 확인하므로써  재발을 예방하고 안전망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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