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인트러스트에너지솔루션 김성휘 대표(사진=사단법인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인트러스트에너지솔루션 김성휘 대표(사진=사단법인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대우조선해양 협력사인 ㈜인트러스트에너지솔루션 김성휘 대표가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민을 위해 긴급구호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인트러스트에너지솔루션은 주로 해양플랜트, 선박 구성 부분품 제조업, 기타 선박 건조업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2015년 창업, 2016년에는 현대중공업 사외업체로 등록을 시작으로 2017년 미국 GE(General Electric)사의 한국 공식협력사 등록, 2019년 이태리 Baker Hughes와 AP(Asia Pacific)공식부품 공급계약 체결, 2022년 중소벤쳐기업청이 선정한 유망수출중소기업지정등 국내외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폭발적인 성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성금기부는 사단법인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의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지구촌 사회에 봉사를 해왔던 김성휘 대표의 평소 철학이 그대로 실천에 옮겨진 것으로 김 대표는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의 이정식 이사장과 박복주 대표가 보여준 사랑나눔과 봉사에 감명받았다. 협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서 또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를 지탱하는 젊은 사업가로서 ‘나누는 성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고통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난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소회를 전했다.

성금을 기부받은 ‘아시안프랜즈’는 인본주의를 기반으로 빈곤과 환경의 재양으로부터 고통받는 아시아 지역 이웃들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시아 빈곤지역 활동가들과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이룰수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지구촌 시민의식 고양에 기여하고자 하는 NGO이다.

‘아시안프랜즈’와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등 목적과 활동방향은 달라도 지구촌이 한 가족임을 절실히 공감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아픔을 함게 나누고자 하는 인트러스트에너지솔루션 김성휘 대표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이 전쟁의 공포와 참혹한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길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