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충북대학교)
(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에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시키고 봉사를 통해 거점국립대의 역할을 증대하기 위해 제4기 CBNU 환경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환경서포터즈는 서포터즈로서 환경보호 관련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구체적으로는 교내·외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특히 기후 위기 등 환경보호와 관련된 캠페인 및 SNS 게시물을 작성하거나 온·오프라인에서 홍보 활동을 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서포터즈의 활동 기간은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 기간은 4월 23일까지이다. 선발 기준은 충북대학교 학부 재학생이어야 하며 수업연한 내 정규학기에 등록한 학부생(접수 및 선정 기간 중 학적 변동(휴학/자퇴/제적/졸업/졸업유예 등)이 있는 경우 지원 불가)이어야 한다.

또한 필수적으로 환경서포터즈 회의 및 활동시간인 금요일 오후에 참여가 가능한 자여야 한다. 신청 방법은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씨앗(CIEAT)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하여 업로드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장학금을 부여하며, 봉사 시간이 인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장학금은 회당 2만원이 지급되고, 봉사 시간은 1회당 최대 4시간까지 인정된다. 이 외에도 우수 참여자의 경우 기념품이 증정된다.

한편 충북대학교는 학생들 스스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자기 효능감을 확대하고 환경 보존의식을 함양하기를 기대하는 한편, 거점국립대로서 지역사회 환경 개선 및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시민의식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할 수 있으며 이 밖의 문의사항은 학생과 사회봉사(해드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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