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옥천교육지원청)
(제공=옥천교육지원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군은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교사들이 참여하는 ‘옥천 함추름 Trip’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옥천문화원에서 주관하고 옥천학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옥천에 근무하는 교사들이 총 7회에 걸쳐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직접 찾아가 살펴봄으로써 학교-마을 연계수업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29일 첫 번째 탐방에 참여한 교사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옥천읍에 위치한 척화비와 옥천성당,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등을 찾아 옥천의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남은 여섯 차례 동안 교사들은 옥천군 9개 읍·면 지역에 위치한 다양한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방문하면서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활동에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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