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사진-안다행 방송 캡쳐
가수 영탁 /사진-안다행 방송 캡쳐

가수 영탁이 '안싸우면 다행이야' 49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이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16회에서는 3년 만에 처음으로 섬에 간 MC 붐과 그의 절친 영탁, 송진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지난 주보다 상승한 6.8%(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49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월요일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며,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2.6%로 월요일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대세임을 증명했다.

특히 저녁 식사 준비를 시작하며 붐의 주도로 세 사람이 역할을 분담하는 장면에서는 8.8%(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섬에서 만족을 느끼던 붐에게 위기가 찾아온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했다. 

붐과 영탁, 송진우의 ‘내손내잡’ 두 번째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안다행’은 4월 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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