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사 전경.
괴산군 청사 전경.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민복지지원사업인 융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전소주변 지역 융자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3% 저금리 융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발전소 주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생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저금리 융자 사업이다.

괴산군의 발전소 주변지역은 3개면, 30개 마을이 해당되며, 총 2126세대이고 3507명의 주민들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사업 대상이다.

융자 지원은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사업 최대 500만원(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까지 금리 3%로 융자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3%의 저금리 융자를 지원해 발전소주변 지역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음으로써 주민들이 정주 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융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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