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지원 위해 적재지 검사 미이행 방지대책 시행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30일,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4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세관 전경
부산세관 전경

4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전제훈 관세행정관은 자가 수출신고업체들의 규정 이해 부족 등으로 적재지 검사 미이행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검사 미이행 사전 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했다.

그 결과, 자가 수출업체의 적재지 검사 미이행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관세행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은 "부산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의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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