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부모교육 참여자모집시...내달 13일부터 분기별 4회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는 내달 13일부터 분기별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부모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안전체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로 생존율을 2~3배 향상시킬 수 있다.

이날 교육은 대원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사용법 등 전문성이 높은 강의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충주시에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로 가족이며, 지인과 함께 2인 1조로도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은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한 상황에 빠른 대처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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