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혁수, 민간위원장 김종수)는 2021.05.06. 우체국과 업무 협약을 맺고, 평창읍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공익형 재해보험의 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만원의 행복 보험’은 재해 시 유족위로금 2,000만원, 재해입원보험금, 재해 수술 보험금 최대100만원을 보장하며, 만기(1년 만기)시 만기보험금 1만원이 개별 보험계약자에게 지급되는 보험이다.

1년 만기 보험료 남자 43,700원, 여자 32,200원 중 1인당 1만원을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보험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납입하고 본인부담금은 없으며, 가입신청은 오는 6.30.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우체국 영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수 평창읍장은 “이번 ‘만원의 행복 보험’ 보험료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보험혜택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의료비 지원과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