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노프 용인대 삼보 교수에게 삼보 기본기와 기술 전수

충북삼보연맹 유소년 선수들의 삼보 훈련 모습 [사진=대한삼보연맹]
충북삼보연맹 유소년 선수들의 삼보 훈련 모습 [사진=대한삼보연맹]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충청북도삼보연맹(회장 강종한)은 이바노프 용인대 삼보 교수를 초청해 삼보 지도자와 유소년 선수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고 있는 <삼보 프로젝트>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1년 동안 계속된다. 삼보 종주국의 기본기를 체험하고 습득하는 이 시간은 삼보 지도자들과 선수들에게는 재미있으면서도 고된 훈련이다.

충북삼보연맹 유소년 선수들의 삼보 훈련 모습 [사진=대한삼보연맹]
충북삼보연맹 유소년 선수들의 삼보 훈련 모습 [사진=대한삼보연맹]

강종한 회장은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이다. 선수들은 빨리 기술을 배워 사용해보고 싶겠지만, 탄탄한 기본기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기술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다. 지금 이 프로젝트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선수육성에 역점을 맞추고 있다. 조금은 힘들고 지루하고 긴 시간이 되겠지만, 세계 최고의 삼보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이 길이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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