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아시안게임 삼보종목 채택 위해 국내외 인사들과 노력

대한삼보연맹 이상수 신임 부회장 [사진=대한삼보연맹]
대한삼보연맹 이상수 신임 부회장 [사진=대한삼보연맹]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대한삼보연맹 이상수 신임 부회장이 한국 삼보 대중화와 홍보에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삼보 종목이 채택되도록 국내외 인사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삼보연맹 이상수 신임 부회장 [사진=대한삼보연맹]
대한삼보연맹 이상수 신임 부회장 [사진=대한삼보연맹]

이상수 부회장은 한국 컴벳삼보의 간판 스타다. 국제삼보월드컵대회 컴벳삼보 100㎏ 이상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입상하여 한국삼보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렸다. 러시아에 가서 효도르에게 직접 격투기를 배울 정도로 집념이 강하며, 효도르와 직접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이부회장은 지난 해까지 삼보 국가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대한삼보연맹 경기력향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요즘은 유튜브와 공중파 TV를 통해 맷집왕으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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