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센터 대표사업 '청년끼리' 1기 4월 7일까지 모집…60만원 지원
청년다락 본점 내달 1일부터 평일 야간 10시까지 확대 운영

제주청년센터는 
제주청년센터는 센터의 대표 사업인 '청년끼리' 1기 참여자 모집과 함께 청년다락 본점도 평일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등 청년 공간활성화를 추진한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청년센터의 주인은 누구. 바로 제주청년들이다.
제주청년센터가 청년들의 놀자리, 쉴자리, 설자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이 즐겁게 찾아오는 센터 만들기에 본격 나섰다.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정지수)는 제주청년센터의 대표 사업인 '청년끼리' 1기 참여자 모집과 함께 청년다락 본점도 평일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등 청년 공간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청년끼리' 사업에 참여할 1기 참여자는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하고 선정되면 활동비 60만원을 지원한다

또 청년다락 본점 평일 운영시간을 내달 1일부터 평일에는 밤 10시로 연장 확대 운영한다. 다양한 생활 패턴을 가진 청년들이 센터 공간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수요를 조사해  주말에도 운영 시간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하는 '청년끼리' 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제주청년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다양한 관심사로 활동하는 제주 청년들을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청년끼리’ 사업은 △능력개발△문화예술△건강증진△취미활동△지역발전 등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인 제주지역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3인 이상 청년(만19세-39세)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심사를 통해 1기 총 20팀을 선정해 팀당 60만 원 활동비와 네트워크 강화 등 커뮤니티 교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4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4개월이다.

내달 1일부터 평일 운영시간을 밤 10시로 연장하는 제주청년센터 청년다락 본점은 △청년들이 쉴 수 있는 청년 시너지 공간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회의실이 있는 청년 활동 공간 △연습실 등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예술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제주청년센터는 제주시, 서귀포시, 대정, 구좌에 각각 청년다락 분점을 두고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공간 이용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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