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창석과 이채은이 결별 후 근황을 공개했다.
오창석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BC 드라마 ‘마녀의 게임’ 촬영 현장이 담겼다.
오창석은 배우 이현석과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채은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 bali”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채은은 발리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오창석과 이채은은 공개 연애 4년 만에 결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별 이유는 배우의 사생활에 관여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 전했다.
한편 오창석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 출연 중이다.
이채은은 프리랜서 모델로 각종 광고와 화보 촬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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