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전국 최초, 시내버스-도시철도 통합 어르신 무임교통지원을 7월 1일 시행하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 및 교통복지를 크게 증대시킬 것이다"라면서 " 도시철도(3개 노선) → 도시철도+시내버스(122개 노선) 확대하고 75세 이상 어르신께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7월 1일부터 어르신의 교통복지를 확대한 ‘어르신 대중교통(도시철도+시내버스) 무임교통 통합 지원’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5월 16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한다."고 26일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정책이다”라고 밝히며, “노인복지 선도 도시로서 대구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예우와 공경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교통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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