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26일 송재림은 자신의 SNS에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비슷한 시기 김소은 역시 자신의 SNS에 "산리오 도쿄타워"라는 글과 함께 일본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소은은 지인과 찍은 영상을 올리며 동행자가 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일본 팬이 찍어 올린 목격 사진이 확산되면서 두사람의 열애설이 제기 됐다.

목격사진에는 송재림이 매고 있던 가방, 김소은이 입고 있던 옷, 동행자의 옷차림이 송재림의 SNS에서 포착된 것과 같았다.

이에 김소은 소속사 측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영 후 스태프들과 함께 동행한 여행"이라며 "송재림과 스타일리스트가 같아서 일본에서 만나 함께 움직이긴 했으나 열애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송재림과 김소은은 2015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도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