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출처=산림청)
산불 (출처=산림청)

경기도 양주 도락산 산불이 1시간여만에 주불진화됐다.

26일 15시경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산 87-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3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1, 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17대(지휘차 9, 소방 8), 산불진화대원 68명(산불전문특수진화대 등 41, 산림공무원 5, 소방 22)을 긴급히 투입하여, 16시 33분에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입산자 실화가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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