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사 전경.
옥천군 청사 전경.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관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여성 청소년들이 개인 선호에 따라 위생용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른 9세~24세 여성청소년이다.

지원금액은 월 1만3000원으로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바우처가 생성돼 연 최대 15만6000원까지 지원된다. 바우처는 1월, 7월에 6개월분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양육자)가 청소년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국민행복카드(비씨, 삼성, 롯데, 신한, KB)를 발급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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