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뉴욕증시 (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0.54% 소폭 내린 12,784.50 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84% 하락하며 3944.7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1.00% 하락하며 31,996.00달러를 보이고 있다.

은행권 위기가 재점화되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의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도이체방크의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CDS 프리미엄이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CDS 프리미엄이 높은 경우 해당 채권의 부도 위험이 높다는 의미를 뜻한다.

이에 투자심리가 약화되면서 경계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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