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만회골이 터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콜롬비아는 4-1-4-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바르가스, 모히카, 루쿠미, 쿠에스타, 무뇨스, 유리베, 카라스칼, 카스타뇨, 하메스, 발로예스, 보레가 선발 출전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콜롬비아는 재빠른 공격을 시도했다. 한국의 좌측 수비가 뚫리면서 하메스에게 공간이 만들어졌고,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만회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