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이동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제공=충북도의회)
이동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제공=충북도의회)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동우(청주1) 의원은 24일 제4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마약범죄의 선제적 차단을 위한 충청북도 전담조직 확대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근 마약성 진통제 처방량이 젊은 층 대상으로 늘어나면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사례가 급증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마약 구매가 늘어나 마약이 우리 일상 속으로 침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약은 강한 중독성이 있어 처음부터 접촉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충북도도 대마 재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와 지도·감독이 필요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충북지역의 마약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마약류에 대한 지도·점검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마약 범죄 관리 전담 조직(팀)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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