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주상공회의소)
(제공=청주상공회의소)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023년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하는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진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식재산권 맞춤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본 사업에 신청한 수출(예정) 중소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에 이어 지난 3월 22일~23일 양일간에 걸쳐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15개사를 선정했다.

선정기업은 바이오헬스, 지능형IT, 수송기계소재부품 등 지역특화산업기업 12개사와 소재부품장비기업 11개사 등 수출유망한 지역주력산업기업과 우수기술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의 IP(지식재산)개발 및 권리화를 통해 수출의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지원기업의 니즈를 파악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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