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인공지능(AI) 체험교실 사진자료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체험교실 사진자료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풍기북부초등학교(교장 최영일)는 3월 24일(금) 09시부터 15시까지 본교 강당인 혜윰관과 지능형과학실에서 4-6학년 21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인공지능 1일 체험 교실’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인공지능 체험교실은 오전에는 로보마스터를 이용하여 ‘놀면서 배우는 RoboMaster S1 AI 프로그래밍’수업을 혜윰관에서 진행했고, 오후에는 지능형과학실에서 ‘알파미니 로봇과 함께하는 인공지능(AI) 첫걸음’ 수업을 진행했다.

평소 쉽게 경험하기 힘든 수업을 하며 4-6학년 학생들은 로보마스터를 이용하여 사람인식 기능을 사용해 술래잡기하기, 로보마스터를 조작해 글씨 써보기 활동을 했고, 알파미니 로봇을 이용해서는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해 알파미니와 대화해보기, 알파미니의 동작 코딩기능을 사용해 나만의 알파미니 춤 만들어보기 수업을 하며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인공지능 수업에 참여한 6학년 전민철 학생은 “로보마스터를 이용해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하는 활동이 특히 재미있었다. 우리 학교에도 알파미니 로봇이 있는데 오늘 배우고 나니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게 되었다. 수업 시간에 알파미니 로봇으로 할 수업이 기대된다.”며 수업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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