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코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야기 있는 코딩운영 장면.(사진=김제시)
이야기 있는 코딩운영 장면.(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서와 함께 각 회차별 선정 도서를 읽은 후, 코딩 전문 강사의 지도로 어린이들이 코딩 실습 및 시나리오 작업을 거쳐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며 사고력・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7월 중,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린이들이 디지털 역량 향상과 함께 미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독서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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