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언어문화 교류 강화! 전주대, 일본 자매대학 교환학생 4명 파견

▲ (사진제공=전주대) 
▲ (사진제공=전주대) 

(전주=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일본언어문화학과 교환학생 4명을 일본 자매대학인 삿포로대학(홋카이도), 가나가와대학(요코하마)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자매 대학의 수업료 면제와 학기당 1,000,000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자매대학에서 수학하는 동안 이수한 학점은 본교 학점으로 1년 최대 32학점, 1학기 최대 16학점으로 인정된다.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박OO 학생은 "일본의 문화와 교육체제를 직접 체험하고, 일본어를 더욱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또한, 교환학생 생활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더욱 키우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인생의 소중한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교환학생 파견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경험하며 국제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대 일본언어문화학과장 편용우 교수는 "일본과 한국은 문화와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에서 경직되었던 한일 대학 간의 국제교류가 이번 교환학생 파견을 통해 인적, 학술적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주대 일본언어문화학과는 학생들의 국제 이해와 인재 양성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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