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대두산 화재 (사진=전라북도 제공)
전북 진안 대두산 화재 (사진=전라북도 제공)

22일 오후 7시47분쯤 전북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대두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소방차와 진화대원 7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약 2시간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현재까지 주택이나 축사 등 민간 분야 재산 피해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또 현재 산불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어 불이 크게 확산하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한편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