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달서구청
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 월성2동(동장 이순자)은 지난 21일 월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안집)에서 (사)한국청소년육성회달서지구회(회장 권영혜)와 동행파트너 업무협약식을 갖고 관내 중학생 9명에게 연간 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월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달서지구회 후원금으로 관내 중학생 9명에게 3월부터 올 연말까지 월 10만원씩 총 9백만원을 “희망디딤돌 장학금” 으로 지원한다. 2024년 희망디딤돌 장학금은 지원 대상 청소년을 늘려 더 많은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달서지구회는 2022년 12월 사단법인으로 등록해 청소년 및 학부모 상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장학사업 등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육성을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순자 월성2동장은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계신 (사)한국청소년육성회달서지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부뿐만 아니라 운동, 연기 등 어떤 분야이던지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더욱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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