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화보 / 사진-앳스타일 제공

패션지 앳스타일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차주영의 화보를 22일 공개했다.

차주영은 ‘더 글로리’ 파트2 종영 소감에 대해 “이제야 긴 프로젝트가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난다”며 “인과응보란 말을 믿는다. 극 중 가해자들이 받은 벌의 마땅함은 동은만이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만족스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말했다.

노출신에 대해 “극의 흐름에 필요한 장면이었다”며 “가진 건 몸 밖에 없는 혜정이를 완성시켜준 장면이고, 그때만큼은 혜정이가 친구들을 이긴 순간이었을 것”이라 덧붙였다.

결말 이후 최혜정의 삶은 어땠을까. 차주영은 “제정신이 아니지 않을까”라고 운을 떼며 “지금껏 살아온 것처럼 악착같이 살아 낼 것 같다. 꼭 개과천선하여 반성하는 맘으로 살길 바란다”고 답했다.

 평소 집순이라는 차주영은 “하루 50보도 안 걷는 날도 있고, 어떤 날은 소파에 정자세로 10시간 앉아 있기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차주영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4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차주영은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드라 ‘진짜가 나타났다’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