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운영위원회 모습.(제공=청주의료원)
제3회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운영위원회 모습.(제공=청주의료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은 22일 별관 행정센터에서 장애아동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3회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규 청주의료원장과 부위원장인 황찬호 씨엔씨푸른병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2021년 8월 첫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세번째를 맞이한 운영위원회는 홍성미 충북특수교육원 특수교육과장과 안종태 충북곰두리체육관장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조감도.(제공=청주의료원)
조감도.(제공=청주의료원)

지난해 12월 제2회 운영위원회 결과보고 및 현 진행사항 등을 발표했다.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올해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면서 많은 위원님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의 운영을 위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장애아동 집중치료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의료서비스 등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총 사업비 108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1815㎡ 규모로 올해 11월 개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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