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옥천군청)
(제공=옥천군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했으며,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동참해 매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추진해왔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인근 주변의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다. 또한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요금고지서 물 절약 문구 기입 등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김희종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상수원보호구역 정화 활동과 물절약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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