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그동안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착한 금융’으로 평가받는 서천군새마을금고가 22일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서천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천군새마을금고가 ESG경영 활동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지역금융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천지역자활센터 김내현 센터장은 “서천군새마을금고의 후원이 꼭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되어 소외계층의 자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일과 삶의 가치를 나누며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지역공동체를 이루는 자활자립 기반 구축의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서천군새마을금고 홍순경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그 동안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서천지역자활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 넓은 상생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다 많은 공헌 사업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새마을금고는 장애인 급식소 급식조리 및 배식 봉사, 주거취약 계층 집수리 및 주방기구 교체, 취약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지역 내 저 출생 극복을 위한 출생 축하금 지원등을 통해 서천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