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이찬원이 대만 천등축제를 보고 울컥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대만 타이베이, 이탈리아 시칠리아, 일본 오타루의 각양각색 랜선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첫 대만 랜선 여행이 펼쳐졌다. 대만 '톡(TALK)'파원은 먼저 시먼딩에서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라스트 댄스 장면 촬영지로 유명한 시먼 홍러우를 방문하고 대만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101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디저트를 맛봤다. 뭉툭한 칼날로 몸을 두드리는 칼 마사지 체험, 신베이 인생 샷 스폿 은하동의 아름다운 풍경도 전했다.
대만에 가본 적이 있는 이찬원은 핑시에서 격한 리액션을 뿜어냈다. 핑시 라오지에의 소원을 적는 대나무를 본 이찬원은 반가움에 "나 저기 갔어"라고 불꽃 샤우팅을 뽑아냈다.
또한 핑시 천등 축제가 소개되자 '미스터트롯' 출연 직전 방송에 나갈 수 있는 예선에 진출하게 해달라고 빌었던 추억을 회상했다. 이찬원은 간절했던 그때를 그리워하다 울컥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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