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사진=이다해SNS)
이다해 세븐 (사진=이다해SNS)

배우 이다해(38)와 가수 세븐(38)이 8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20일 두사람은 각자 개인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세븐은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절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제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다해 또한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 어떻게 말씀드릴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고 적었다.

이다해 세븐 (사진=이다해SNS)
이다해 세븐 (사진=이다해SNS)

이어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그분+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전했다.

이다해와 세븐은 1984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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