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열람대상은 총264,795필지로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및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이천시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

이천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의견제출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