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순위 1위 안성훈 / 사진-미스터트롯2 캡쳐
미스터트롯2 순위 1위 안성훈 / 사진-미스터트롯2 캡쳐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이 부모님 집을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안성훈은 경기도 안성에 텃밭이 있는 단독주택을 계약했다.

이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마지막 경연 이전에 체결해 계약금 등을 납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훈은 우승 상금으로 받은 5억원을 어떻게 쓸 계획이냐는 물음에는 “부모님께 좋은 집부터 해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안성훈은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는 안성훈을 비롯해 진욱, 박성온, 최수호, 진해성, 나상도, 박지현 등 7명이 무대를 펼쳤다. 온라인 응원투표, 마스터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부른 안성훈이 우승자로 선정됐다.

안성훈은 “그동안 ‘미스터트롯2’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참가자들이 빛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마스터분들과 제작진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께 낳아주시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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