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31만4494명의 관객을 동원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165만4898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5만 6906명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동일본 대지진을 소재로 고등학생 스즈메가 의자로 변해버린 청년과 함께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너의 이름은.`, `초속5센티미터` 등을 연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8일 기준 네이버 평점 8.17를 기록하고 있으며, 쿠키영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