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모습.(제공=충북대학교)
면접 모습.(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가 학교를 알릴 새로운 얼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3월 17일 오후 2시부터 대학본부 3층 창의공간에서 제20기 학생홍보대사 ‘해울’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 선발인원은 10명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1년 간 대학 홍보를 위해 학내 주요 행사 지원, 학내 홍보물 및 언론사 광고 이미지 모델, SNS 운영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학생 홍보대사 ‘해울’로 선발된 학생은 활동 기간동안 특별장학금이 수여되며 봉사활동 학점 인정 및 홍보대사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번 면접에 응시한 한 학생은 “평소 충북대 홍보대사 해울의 콘텐츠를 보며 대학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 해울이 된다면 솔선수범해서 재미있고 유익한 소식을 학우들, 예비 충북대인, 선후배, 구성원들과 나누고 싶다”며 열의를 나타냈다.

한편, 합격자는 오는 3월 22일 오후 5시 경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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