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기획주제는 ‘공원’과 ‘아파트’ -
- 삼삼오오 함께 모여 우리 지역을 더 풍요롭게 디자인해볼 기회 제공 -
- 내가 낸 아이디어, 내가 직접 해보기 -

 ‘2023 문화도시 삼삼오오’ 참가자 모집(사진=익산시청 제공)
‘2023 문화도시 삼삼오오’ 참가자 모집(사진=익산시청 제공)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3 문화도시 삼삼오오’에 함께할 참가자를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

‘문화도시 삼삼오오’는 시민들이 문화도시 익산을 위해 해보고 싶은 활동을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눈 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문화도시 삼삼오오 주제는 ‘공원’과 ‘아파트’이다. 

우리 주변의 소공원·어린이공원·근린공원 등 공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아이디어나 이웃과 소통하는 활기찬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활동 등을 이야기 나누며 실행해보고 싶은 활동을 제안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익산시민 또는 익산 거주 학생이나 직장인이면 누구나 5인 이상 7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4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 활동비와 이야기 도구, 토론 촉진자를 지원하여 팀원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눌 때 몰입하여 토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문화도시 삼삼오오는 2020년부터 시작해 119팀, 7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그 중 41개팀의 시민들이 익산을 위해 본인의 아이디어를 실현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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