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배우 이혜영(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배우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못난 오빠 탁재훈 |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4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탁재훈이 이혜영에게 “‘돌싱포맨’ 자주 보냐”고 묻자 이혜영은 “가끔 봤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돌싱포맨’은 이혜영의 전 남편인 방송인 이상민을 비롯해 탁재훈,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준호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혜영(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배우 이혜영(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탁재훈은 이에 그치지 않고 “그중에서 누굴 제일 죽여버리고 싶냐”는 쎈 질문도 던졌다.

이에 이혜영은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생각하는 듯한 모습을 비췄다.

2011년 재혼한 이혜영은 미혼인 신규진에게 “저돌적으로 가야 해”라며 연애 코치를 했다.

탁재훈은 “저돌적으로 가기에는 아직 돈도 없고 그래가지고”라 답했다.

이혜영은 “걔는 뭐 있었냐. 그 X끼는 완전 저돌적으로 다가왔다”며 전남편 이상민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혜영과 이상민은 오랫동안 교제한 끝에 2004년 결혼했지만, 이듬해인 2005년 1년여 만에 이혼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