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금속 (사진=영화금속 로고)
영화금속 (사진=영화금속 로고)

영화금속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영화금속은 23.29%(215원) 상승한 113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수혜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정부는 ‘가덕도신공항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전에 공항을 완성하겠다는 방침으로, 기존의 2035년에서 2029년 12월 개항으로 5년 6개월 가량 앞당겼다.

영화금속은 가덕신공항과 밀접한 창원시 진해구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한다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됐다.

아울러 지난 13일 영화금속은 이날부터 2024년 3월 13일까지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금액은 10억원으로 목적은 주식가격의 안정 및 기업이미지 제고다.

계약체결기관은 부산은행이다.

한편 영화금속은 주물을 제조하여 자동차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의 상품을 구입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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