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생명복지재단, 어르신 나눔한마당 잔치.(사진제공.새생명복지재단)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어르신 나눔한마당 잔치.(사진제공.새생명복지재단)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한국새생명복지재단는 전북 정읍시 이평면 어울림 센터에서 제32회 ‘전북 정읍시 어르신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파란천사 운동을 전국으로 펼쳐가고 있는 재단의 송창익 이사장은 파란천사 위원회 조직이 활동하는 지역을 순회하면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모든 행사를 마치고 어르신들이 귀가를 할 때는 푸짐한 생필품을 나눠주고 있다.

이날 정읍시 어울림 센터에서 개최한 공연에 초청한 인원은 어르신 200명이었으나 참석인원이 450명으로 늘어나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평면 시골에서 문화 혜택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처음으로 연예인들이 찾아와서 펼치는 공연에 2시부터 시작한 행사가 앵콜의 연속 요청으로 4시30분까지 이어졌다.   

이날 윤준병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이학수 정읍시장이 격려사를 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울림 센터 개관 후 지역의 어르신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 것은 처음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계속해서 해마다 개최되기를 희망하였으며 송창익 이사장은 금년에 파란천사 정읍시 지회 발대식을 개최할 때 더 큰 행사로 개최하는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이 지역 출신인 이부중 목사가 캄보디아에서 국내에 들어와 파란천사 전국 조직 운동에 참여하면서 정읍시 조성훈 조직위원장을 추천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조성훈 위원장이 지회를 조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 13명의 파란천사 위원장이 임명되었다.  

이날 어르신 나눔 한마당 공연에서는 한울림(단장 정순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 민요에 서행복,장미희,박남홍 가요 노래는 정일,권일,신비아 가수가 불렀으며 신곡을 발표한 가수 현당이 사랑은 임시 정거장으로 열창을 하여 어르신들에 큰 인기를 얻었다. 

특별출연으로 하모니카 가수 한지희 교수가 하모니카 연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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