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서진이네' 방송 캡쳐
/사진-tvN '서진이네' 방송 캡쳐

tvN '서진이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서진이네’ 전국 가구 시청률은 8.3%를 기록했다. 이는 9.3%를 기록했던 전주 대비 약 1%p가 하락한 수치다. 이는 같은 시간대 WBC 야구 중계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최우식은 뒤늦게 '서진이네' 가게에 도착, 급하게 주방으로 투입됐다. 맹활약을 펼친 최우식에 이서진은 "어제의 매출 3배를 이끌어냈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손발 호흡이 맞아가는 모습에 최우식은 "어떡하냐. 인턴들이 뚝딱뚝딱해야 하는데 우리가 일을 너무 잘한다. 태형아 우리 실수 좀 해야될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뷔는 "그럼 설거지 하지 말까?"라고 물었고 최우식은 "설거지를 하다가 메뉴 하나 다른 게 나오고 해야할 거 같다. 우리 너무 잘하는데?"라고 감탄했다.

밀려오는 주문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이서진은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다. 이때 제작진은 이서진에게 원하는 목표 매출을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만 페소 넘기긴 쉽지 않은데 만 간다고 하면 애들이 들고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 브레이크 타임도 다섯시 반으로 하고 싶었다. 애들 불러야 한다. 안 그러면 들어오지도 않는다"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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