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위기극복 위한 취약계층 지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입주기업협의회는 지난 7일 오후,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5000만 원 상당의 운동화 및 안전화 1500족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민생경제 위기극복 위한 취약계층 지원 신발 전달식 모습/제공=부산사랑의열매
민생경제 위기극복 위한 취약계층 지원 신발 전달식 모습/제공=부산사랑의열매

전달식에는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윤태한 민생경제대책 특별위원장,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 윤일현 예결특위원장, 강달수 민생경제대책 부위원장, 박종율 민생경제대책 특위위원과 진양현 경제진흥원장, 이용호 입주기업협의회장(㈜와이에이치 대표), 이청근 ㈜슈올즈 대표, 김유수 디케이글로비즈 대표 그리고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부산시의회 민생경제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윤태한)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입주기업협의회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하는 물품은 ㈜와이에이치, ㈜슈올즈, 디케이글로비즈에서 후원한 것으로, 부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의 자활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적극 후원을 결정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입주기업협의회는 산업부와 부산시가 국·시비 430억을 들여 2019년 7월 사상구 감전동에 개소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내 입주기업들 간의 협의회로 도심내 아파트형 공장형태로 집적지가 형성돼 있으며, 역외기업을 포함하여 33개사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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