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훈병원은 8일, 보훈병원 최초로 '첫 방문 고객 간편 예약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첫 방문 고객 간편 예약 시스템 반영 화면​
​첫 방문 고객 간편 예약 시스템 반영 화면​

부산보훈병원을 처음 이용하는 환자들은 앞으로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병원 홈페이지에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남기면, 다음날 12시 이전에 전문 상담원의 확인 전화를 통해 진료 예약 관련 답변을 받게 된다.

상담원은 환자의 타 병원 진료 이력을 통해 적절한 진료과 및 의료진을 안내하고 ▲접수·수납 절차 ▲원내 시설 ▲내원 시 필요한 서류 등 다양한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설명한다.

한편 부산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료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환자의 생애주기에 따른 급성-재활-요양 융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지난해 5월 재활센터를 개원했고, 올해 9월 요양병원이 완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