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AFPBBNews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AFPBBNews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긴축 발언을 내놓았다.

7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상원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모두 강력하게 나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는 최종금리 수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한다"면서 "데이터 전체가 더 빠른 긴축을 필요로 한다면 우리는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에 연준이 예상했던 것보다 기준금리를 더 높은 수준으로 인상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에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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