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새일센터는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다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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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국제뉴스) 명경택 기자 = 광양시(시장 정인화)의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광양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다.

광양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3개 과정이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에 중소기업 ERP 회계사무원, 안심 먹거리 건강조리사 2개 과정을 운영하며, 과정 당 훈련생 2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상반기 2개 과정 중 '중소기업 ERP 회계사무원' 과정은 ERP 회계 이론과 실무 교육, 사무 업무에 주로 활용되는 엑셀 심화 과정을 추가해 전문능력을 갖춘 회계사무원 양성을 위해 편성됐다.

또한, '안심 먹거리 건강조리사' 과정은 한식 조리사 자격증 취득과 단체급식에 특화된 조리사 양성을 위해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간편식(HMR)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은 만 20세 이상 취업 의지가 확고한 광양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3월 6일부터 24일까지 광양새일센터(커뮤니티센터 9층)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친 후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며,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지원은 물론 교재비와 자격시험 응시료, 교통비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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