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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

기아는 eLCV(전기소형상용트럭) 비즈니스, 고객경험, 고객안전, 특수사업, 국내생산지원, 생산기획, PT(파워트레인)사업, 상품, 구매, 연구개발, AutoLand 화성, AutoLand 광명, AutoLand 광주 등 각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기아는 서울, 수도권 소재 13곳의 대학교를 찾아가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오는 10일과 17일, 양일간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기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이브리드 채용 방식을 도입 중이다. 상반기에는 매달 직무별로 상시 채용을, 하반기에는 부문별로 일괄 채용을 실시한다.

상반기 기아의 신입 상시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매달 초 기아 채용 홈페이지(career.k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채용공고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생산직 채용공고 (사진=현대자동차)

앞서 현대차가 10년 만에 생산직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올해 채용 인력은 400명 정도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12일까지 11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이달 말이다.

면접 전형은 총 2개 차수로 진행되며 1차수는 다음 달부터 6월 초까지, 2차수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각각 이뤄진다.

현대차는 차수별 1차 면접, 인성·적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입사 교육을 거쳐 9월에서 10월 사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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