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법원 홈페이지
사진/대법원 홈페이지

법원 전자소송시스템 서비스가 또 중단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법원 전자소송시스템 서비스가 4일 오전 0시10분부터 오는 6일 오전 6시까지 중단된다고 밝혔다.

서비스 중단은 작업 소요 시간에 따라 단축되거나 더 지연될 수 있다.

각급 법원 홈페이지 사건검색, 공시송달·무죄판결 공시·형사공탁 공고, 판결서 인터넷 열람 등 재판 사무와 관련한 일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사진=법원 홈페이지 캡쳐)
(사진=법원 홈페이지 캡쳐)

전자소송 홈페이지 전체 서비스도 지원되지 않는다.

법원 전산시스템 서비스 중단은 지난달 28일 한 차례 발생한 바 있다.

법원행정처는 이번 장애가 수원회생법원과 부산회생법원의 1일 개원에 맞춰 기존 사건 데이터를 신설 데이터베이스로 이관하는 과정에 발생했다고 밝히며 사과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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