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333화에서 미우새 대표 브레인 탁재훈과 이상민, 임원희, 김종민이 대치동 일타강사를 만난다. 

이들의 만남부터 사심 가득한 질문이 쏟아진다. 

일타강사 프로필은 25살 나이에 교사로 시작해서 17~18년동안 사회탐구 영역(사탐)을 가르쳤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학사, 대학원 박사과정이다. 

누적 수강생은 350만명이며 연봉은 대략 100억이다. 연봉은 정해져 있는게 아니고 온라인으로 판매된 교제와 강의비(인강), 오프라인 강의 수강료를 학원과 배분한다. 통장잔고는 인증한 적 있었다고 말하며 2014년 이후 연봉이 100억이하로 내려간적은 없다고...

하루스케줄 및 일과는 새벽4시30분에 기상해서 새벽 5시부터 헤어메이크업을 한뒤 9시 첫수업을 한다. 

1타강사 중 순위는 본인이 가장 오랜기간 가장 많이 사랑받았다며 조교는 수십명이며 동행조교는 8명, 조건은 만점자 중에서 뽑고 있다고 말했다. 

남자친구 없다. 소개팅도 받은적 있지만 에프터신청에서 "주말에 밤 11시 끝난다, 평일에 일이많다" 라고 하면 남자는 거절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웃었다.
또, 돈많은 남자친구와 시간많은 친구 중 시간많은 친구가 좋다. 돈은 내가 벌면 된다고...

전담셰프가 식단을 짜며 핸드메이드 도시락을 만들어준다. 그릭요거트는 내가 좋아하는데 셰프님이 직접 만들어준다고... 

소개팅에 했던 질문은 "사자성어 세가지 말하기 무엇인가요"다.

이 질문은 심리테스트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첫번째 말했던 사자성어의 의미는 그 사람의 인생관, 두번째는 연애관, 세번째는 우정관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강사는 초등학교 수준 난이도의 기초상식 테스트를 진행하며 상상초월의 저품격 답변이 나오자 말문이 막힌다.

마지막으로 일타강사 이지영에게 '일타강사'로 사행시를 제안했다. 

일등이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타들어가는 마음으로 
강의보다 더 중요한걸
사랑으로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