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 사진제공/AFP통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 사진제공/AFP통신

(아르헨티나=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인플레이션으로 타격을 입은 아르헨티나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2021년보다 둔화됐지만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냈다고 AF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국가 통계국은 이날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통계국의 잠정 데이터에 따르면 호텔과 식당 부문은 개선된 반면, 농업은 장기간 가뭄으로 타격을 받았다.

IMF는 아르헨티나의 2023년 경제성장률을 2.0%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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